네이버 더 착한택배, 굿스플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소상공인 판매자 위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 계약 없이도 2,32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의 ‘더 착한택배’ 장점과 이용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더 착한택배를 제공하는 굿스플로

굿스플로는 이커머스 물류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쇼핑몰, 배송사, 고객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굿스플로 고객센터

  • 네이버 톡톡에서 챗봇 자동 응답 서비스 진행
  • 평일과 영업일 기준으로 9:00am~17:00pm 까지
  • 채팅을 통해서 상담이 진행되며 보통 2시간 내 답변을 받을 수 있음
  • 굿스플로 톡톡을 보내고 싶다면 클릭
  • 더 착한택배 배송 집하, 지연, 사고 관련 문의는 전담콜센터로 문의 02-6710-0120

더 착한택배 서비스 장점

  • 2,320원이라는 저렴한 택배비로 배송비 절감
  • 복잡한 택배 계약 없이 간단한 신청만으로 기사님 방문
  • “주문 수집 – 송장 출력 – 송장 전송” 가능한 프로그램 사용 무료
  • 다양한 쇼핑몰의 주문 건을 클릭 한 번에 주문수집 가능
  • 출력한 운송장 번호가 각 쇼핑몰에 자동 등록
  • 각 쇼핑몰에 등록된 C/S문의를 한곳에서 처리 가능

더 착한택배 신청 기준 및 이용 조건

1. 제공 대상

  • 소상공인 판매자 중 월 300건 이상의 물량을 취급하는 판매자 / 네이버 외 타 쇼핑몰 포함 기준
  • 신청 불가한 경우 → 현 시점 한진택배 계약 업체, 사업자가 없는 개인 판매자, 반품만 이용하려는 업체

2. 취급 조건

  • 세 변의 합 80cm, 중량 5kg 이하 / 내품가 50만 원 미만의 상품
  • 포장 부적합, 시한성, 이벤트 상품, 농수축산물 등 서비스 조건에 맞지 않을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음

3. 이용 요금

  • 2,320원 (VAT포함, 80cm, 5kg기준) → 월 300건 미달 시 운임비 상향 조절
  • 제주 지역 +3,000원 / 도서 지역 +5,000원
  • 반품 시 배송비용 2,420원 차감 (+100원)
  • 규격이 초과될 경우 초과 운임비 익월 추가 정산
  • 규격 초과 운임비 : 100cm 5kg 이하 2,900원 / 120cm 8kg 이사 3,300원 / 160cm 20kg 이하 3,800원

4. 결제 방법

  • 배송비 선납 (예치금 충전방식)
  • 예치금 충전은 굿스플로 e-SCM 프로그램 내 ‘예치금 카드/가상계좌’로 결제

5. 이용 방법

  •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 센터 내 공지된 팝업 > 아래 ‘서비스 신청하기’ 클릭
  • 더 착한택배 가입 신청 페이지

6. 이용 지역

  • 20개 지역 한정 서비스이며 지역 확대 중
  •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동대문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더 착한택배 FAQ

  •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클릭
  • 이용문의, 주문등록, 송장출력, 배송, 교환/반품, 시스템 문의, 정산 관련하여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더 착한택배 vs 우체국 택배

정리한 것처럼 더 착한택배는 조건을 충족시키지 쉽지 않다. 월 300건에 서울 주요 20개 지역에서 한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 조건을 만족시키더라도 제주도나 산간 지역 고객이 많다면 신중히 고민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도는 3,000원 산간 지역은 5,000원이 추가 되는데, 추가 비용에 민감 할 수도 있다. 우체국 택배의 경우 전국 택배 요금이 동일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체국 택배 장점

1. 빠르고 정확하다

우체국 택배의 경우 모든 택배를 통틀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빠르고 정확하다는 최고 장점이 있다. 본인의 경우 우체국 택배를 4년째 이용하고 있다. 최근 6개월 기준 월평균 150~200건 발송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지인 두 명은 CJ택배와 계약해서 배송비를 아끼라는 조언을 해주었지만 여전히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고 있다. 이유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빠르고 정확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경우 택배 박스가 아닌 택배 봉투를 사용한다. 택배 부피가 크지 않다는 뜻이다. 들은 바에 의하면 택배 사이즈가 작은 경우 분실 확률이 크다고 한다. 본인의 경우 분실된 경우가 딱 한 차례 있었다. 공용 우편함에 넣어 두어서 분실했지만 해당 지역 기사님이 다음 날 빠르게 해결해주었다. 그 외 단 한 번도 배송 관련한 문제가 생긴 적이 없다.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기사님이 감염되면 해당 지역 내에 배송이 지연이 될 수 있다,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은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 명절 기간에 물량이 많아서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 등 사전 안내를 종종 받는다. 배송이 지연될 것을 예상하여 사전 안내를 해주는 것인데, 사실 이 경우에도 대다수가 1~2일 내에 도착한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현재 기준으로 제주도는 당일 출고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예전에는 진행되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제주도 또한 평일과 영업일 기준으로 발송 후 2일 내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산간 지역은 보통 다음 날 도착한다.

2. 토요일 배송도 진행된다

일반 택배 회사의 경우 대부분 토요일에도 배송이 진행된다. 우체국은 공기업으로 주 5일제 운영되고 있는데, 놀랍게도 금요일에 발송한 수량의 70~80%는 토요일에 도착한다. 지역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토요일 배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3. 간편 사전 접수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 착한택배와 동일하게 우체국도 월 300건이 넘으면 택배 계약이 가능하다. 일반 택배 회사와 다르게 수거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 큰 단점이지만. 하지만 소량의 택배도 간편 사전 접수를 이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해보도록 하자.

우체국 간편 사전 접수 방법, 모바일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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